[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제2차 서예진흥정책포럼’...국회·정부·예술의 전당·서예계 모여
‘서예융성이 문화융성이다’는 주제 아래 ‘제2차 서예진흥정책포럼’이 14일 낮 1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회·정부·예술의 전당·서예계가 모여 서예문화 진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군현·신학용·최재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예술의 전당·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서예융성이 문화융성이다'라는 구호 아래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됐다.
2차 포럼에서는 작년부터 논의돼 온 '서예진흥위원회'를 발족한다. 위원회는 정계, 언론계, 출판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 99명으로 구성돼 서예교육 활성화 정책 개발,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리노베이션 기금 조성, 서예작가 지원정책 개발 및 법제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리노베이션 설계·운영과 재원 조달 방안도 발표한다. 한글, 한자, 영어, 아랍문자 등 세계문자를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박물관 외벽에 표현하고, 전시장은 상설·기증실(150평), 현대작가 기획전시실(400평) '한글관' '용광로' '문자영상관' 등 테마관(150평)으로 설계해 역사적 작품뿐 아니라 디지털 문자영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한다.
이밖에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국내 대표적 4,50대 청년 작가들과 각계 명사들이 참여하는 '가훈 쓰기' '명사 휘호' 행사도 열린다.
‘제2차 서예진흥정책포럼’...국회·정부·예술의 전당·서예계 모여
‘서예융성이 문화융성이다’는 주제 아래 ‘제2차 서예진흥정책포럼’이 14일 낮 1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회·정부·예술의 전당·서예계가 모여 서예문화 진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군현·신학용·최재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예술의 전당·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서예융성이 문화융성이다'라는 구호 아래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됐다.
2차 포럼에서는 작년부터 논의돼 온 '서예진흥위원회'를 발족한다. 위원회는 정계, 언론계, 출판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 99명으로 구성돼 서예교육 활성화 정책 개발,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리노베이션 기금 조성, 서예작가 지원정책 개발 및 법제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리노베이션 설계·운영과 재원 조달 방안도 발표한다. 한글, 한자, 영어, 아랍문자 등 세계문자를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박물관 외벽에 표현하고, 전시장은 상설·기증실(150평), 현대작가 기획전시실(400평) '한글관' '용광로' '문자영상관' 등 테마관(150평)으로 설계해 역사적 작품뿐 아니라 디지털 문자영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한다.
이밖에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국내 대표적 4,50대 청년 작가들과 각계 명사들이 참여하는 '가훈 쓰기' '명사 휘호' 행사도 열린다.